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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총대주교님과 함께

THE KOREAN ORTHODOX CHURCH

한국정교회

“하나이며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정교회는 1900년에 한국에 전파된 그리스도교입니다. 2020년에 선교 1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THE BEGINNING OF THE CHURCH

​교회의 시작

“하나이며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정교회는 1900년에 한국에 전파되었다.

1900년 1월, 한국에 있던 러시아 정교회 교인들의 종교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또 한국인들에게 정교 믿음을 전파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서울 정동에서 선교가 시작되었다.
 
1950년 한국 전쟁으로 성당 건물은 많은 피해를 입었고 한국인 신자들은 피난길에 올라 국내 정교회 선교는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던 그리스 종군 사제들의 지도와 지원 하에 성당 건물은 복구되었고, 전후 그리스와 미국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선교사들이 입국하여 활동함으로써 한국인 정교 신자들은 신앙 생활을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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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속에서의 발전

CONTINUED BLESSING

한국 정교회는 1955년부터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청의 사목 지도를 받게 되었다. 증대되는 사목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정교회 선교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968년 마포구 아현동에 새 터전을 잡고 그곳에 새 성당(성 니콜라스 대성당)을 건립하였다. 이 성당은 현재 정교회 한국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국내 정교회 선교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정교회는 여러 방면에서 성스러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한국 초대 주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기본적인 예배서들을 비롯한 신학적인 책들과 영적 성장에 필요한 책들이 약 80여종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서울 외에도 부산, 인천, 전주, 양구, 춘천, 울산에 성당이 건립되어 선교 활동이 확대되었다. 경기도 가평에는 수도원이 건립되어 현재 한국인 수녀가 그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신자들을 위한 사목적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와 동유럽 출신 정교회 신자들을 위해 슬라브어로 예배가 거행되고 있고, 미국, 그리스, 캐나다, 호주, 이집트 신자들의 종교적, 영적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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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WITH THE ECUMENICAL PATRIARCHATE

​세계총대주교청과의 관계

한국 전쟁 이후에 복구된 한국 정교회의 신자들은 1955년에 전체 신자들의 총회 결의를 통해 세계총대주교청의 사목을 요청했고 이루어졌다.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님께서 1995년에 한국 교회를 처음 사목 방문하신 것은 한국 정교회 교인들에게는 특별한 축복이었으며 영적 격려의 근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한국 정교회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총대주교님께서는 이후 2000년과 2005년에도 계속 방문하셔서 한국 정교회에 대한 총대주교님의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셨다. 2018년 방문 때는 특히 한반도 평화와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시며 한국 사회의 영적 발전을 위해 힘쓰셨다. 2007년 11월 10일에는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안식 160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KOREAN ORTHODOX CLERGY

​한국정교회에는 2명의 주교, 9명의 사제, 2명의 보제가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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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MONASTERY

정교회 구세주 변모 수도원

1987년 가평에 자리 잡은 정교회 수도원의 공식 블로그

ORTHODOX EDITIONS

정교회 출판사

국내 유일의 정교회 도서를 출판하는 정교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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